짧은 생각/ADHD

2021.01.20. 타인의 소중함

민소법에이쁠 2021. 1. 22. 17:30

아무리 의식적으로 관심사를 환기시키려고 하고

애초에 그런 게 장점이자 특기(?)인 ADHD라도

혼자서는 시야에 한계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아무리 가까워도 본질적으로 다른 시선을 나눠주는 타인이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사람이 아무리 친하고 동질적이어도 말이죠.

오히려 가까우면 그 사람에 대한 인간적인 호의 때문에

새로운 자극에도 쉽게 마음을 열게 되어서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