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생각/ADHD

2021.01.23. 우울약 투약 방법을 바꿨는데

민소법에이쁠 2021. 1. 23. 17:25

(당연한 이야기지만 의사선생님 상담 후에 이뤄진 내용입니다)

 

증상이 조금 호전된다고 바로 조절하는 것 보다는

천천히 늘이고 천천히 줄이는 게 더 잘 맞는 것 같아요

 

요렇게 된 배경에는

 

전에 빨리 올리고 빨리 내린 이유는

조증을 염려해서였는데

생각보다 잘 나타나지 않아서 안심한 것도 있고

 

급하게 약을 줄였을 때 우울감이

호전되다가 막히는 느낌을 자주 받아서 필요를 느껴서도 있는데

 

지금은 그런 상황들에서 자유로워서 좋네요.

'짧은 생각 > ADHD'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01.25. 식욕과 CNS  (0) 2021.01.25
2021.01.24. 우울감은 없는데  (0) 2021.01.24
2021.01.22. 1월도 벌써...  (0) 2021.01.22
2021.01.20. 타인의 소중함  (0) 2021.01.22
2021.01.19. 하루를 건너 뛰고  (0) 2021.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