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약, CNS를 먹고 흔한 부작용이라고 하면
식욕부진이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리라고 생각해요.
엄연히 부작용인데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다 보니
내심 있었으면 하고 바랄 때가 많은데
저는 복약 초기를 제외하면 빠르게 사라진 편이라서
아쉬울 때가 많습니다.
이런 생각이 심할 때는
식욕부진이 그리운 거면서
약 자체의 효능감이 떨어졌나 싶은 생각까지 나아갈 때도 있는데
적은 용량을 먹고 있는 게 아닌 만큼
스스로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보는 오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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