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생각

해외여행 30조, 내수소비로 들어올까?

민소법에이쁠 2020. 10. 13. 17:48

하나금투 10-13일 레포트 중에서

해외여행에 소비되지 못한 자금이

국내의 명품 시장을 비롯한 일부 내수소비에

기여하리라는 점은 동의할 수 있지만

 

코로나 상황이 지속된다고 하여도

내수소비 상황에 긍정적 기여를 하기보다는

오히려 지금처럼

 

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01007/103275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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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이나, 증권거래 같은 금융자산 쪽에 더 흥미를 두고 움직일 거라는 생각이 더 합리적으로 보입니다

 

물론 저 내용을 인용한 리포트에서도 저 30조가 전액이 들어온다는 논조가 아니고

절망적으로 낮게 보는 것 보다는 상황이 좋을 것 정도의 분석이긴 합니다만은

 

그래도 코로나 상황, 혹은 신산업을 위한 정책적 유동성이 풀리는 상황에서는

현재 진행중인 고급소비가 다소 확대되는 걸 제외하면 유휴자금이 일반 소비를 촉진할 구조로 변화할 가능성은 낮아보인다는 걸로 오늘의 이야기는 마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