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여론조사의 향방은 바이든 후보가 더 격차를 키워가는 반면에
대선의 향방을 가르는 격전지에서의 바이든후보와 트럼프대통령의 격차는
지난 대선 때 힐러리 후보와의 격차보다 적습니다.
그런 와중에
이런 기사가 있습니다.
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0/10/04/P3NU6AAL6JFYTD5RIMYZYH2IYI/
코로나 걸리고 나면 지지율 상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앞서 세계 정상급 지도자 중 여러 명이 올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었다. 74세인 트럼프와 달리 이들은 모두 50~60대로, 사망자는 없었다. 모두 각자 국력을 총동원한 �
www.chosun.com
코로나에 걸린 지도자들이 완치 후에 지지율이 올랐다는 내용인데요.
당연히 오래 지속되는 건 아니라지만
한 달 정도 남은 대선레이스에 불을 붙이기에는 꽤 재미있는 소재가 아닐 수 없지요ㅎㅎ
지지자들에게 위기를 극복하고 결집할 수 있는 '이야기'를 동기로 부여한다는 점에서
굉장히 매력적인 연료가 된다는 분석을 하시던데
전반적으로 공감가는 맥락입니다.
과연 이 기회는 얼마나 크게 작용할지 지켜보시는 것은 어떤지 말씀 올리면서 물러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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