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생각/미 대선

코로나 확진은 트럼프 드라마의 시작이 될까?

민소법에이쁠 2020. 10. 8. 17:19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여론조사의 향방은 바이든 후보가 더 격차를 키워가는 반면에

대선의 향방을 가르는 격전지에서의 바이든후보와 트럼프대통령의 격차는

지난 대선 때 힐러리 후보와의 격차보다 적습니다.

 

 

그런 와중에

이런 기사가 있습니다.

 

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0/10/04/P3NU6AAL6JFYTD5RIMYZYH2IYI/

 

코로나 걸리고 나면 지지율 상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앞서 세계 정상급 지도자 중 여러 명이 올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었다. 74세인 트럼프와 달리 이들은 모두 50~60대로, 사망자는 없었다. 모두 각자 국력을 총동원한 �

www.chosun.com

 

 

코로나에 걸린 지도자들이 완치 후에 지지율이 올랐다는 내용인데요.

당연히 오래 지속되는 건 아니라지만

한 달 정도 남은 대선레이스에 불을 붙이기에는 꽤 재미있는 소재가 아닐 수 없지요ㅎㅎ

 

 

지지자들에게 위기를 극복하고 결집할 수 있는 '이야기'를 동기로 부여한다는 점에서

굉장히 매력적인 연료가 된다는 분석을 하시던데

전반적으로 공감가는 맥락입니다.

 

과연 이 기회는 얼마나 크게 작용할지 지켜보시는 것은 어떤지 말씀 올리면서 물러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