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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센다 10일차

확실히 배고파서 먹는 느낌은 줄어든 느낌입니다. 혼자서는 먹는 재미가 그리워서? 먹게 되는 느낌에 가깝고 다른 사람과 있을 때는 남들 먹으니까 같이 따라가서 먹자? 에 가까운 느낌으로 식사를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먹는 양을 통제할 수 있게 된 느낌입니다. 실제로 얼마나 통제가 되는 지는 주말쯤에 식단표를 정리해봐야 하겠지만요

밀린 1일차부터 4일까지

매일 올린다고 메모는 해 뒀는데 정작 포스팅을 안 해서 몰아서 합니다;; 1. 몸무게 변화는 딱히 없음 15시 전후해서 두통이 시작 두통약을 먹어도 된다고는 하는데 먹지는 않음 증상 자체는 잘 때까지 지속됨 운동은 안 함 2. 몸무게 변화는 딱히 없음 두통이 여전히 지속 강도는 다소 약해진 듯 약간 몸이 적응하는 듯도 함 투약량을 3.0mg으로 늘이진 않기로 운동은 한시간 반 정도 3. 500g정도 감소 외식+과식(식욕은 없었는데 회식이라 깨작거리다보니 3식을 하게 되어서) 후 투동과 약간의 구토 기미가 엄습 못 견딜 정도는 아닌데 무시할 정도도 아님 잘 때까지 지속 운동은 한시간 조금 더 4. 무게 어제랑 비슷 외식 있었음 두통은 무시해도 될 수준으로 약해짐(없지는 않음) 용량은 아직 2.4mg 운동은..

삭센다 재개하고 5일차

체중은 1kg 정도 줄었는데 지금까지와는 달리 시작용량(0.6mg)부터 시작하지 않고 바로 고용량(2.4mg)에서 시작해서일까요 이전에는 없던 두통과 약간의 역함을 간간히 겪고 있습니다. 못 견딜 수준은 아니어서 참고 맞고 있습니다만은 전에 없던 반응이라 조심스럽네요 안 맞다 다시 맞는 경우도 처음처럼 해야 한다는 생각은 못 해봤는데 조심성이 없었습니다. 혹여 저처럼 과거에 맞다가 다시 시도하시는 분들은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삭센다를 다시 시작합니다.

체중이 다시 심각한 수준으로 올라오고 있어서 이번엔 임의로 중단하는 일 없이 7월까지는 매일 투약을 해보고자 합니다. 혹시 참고를 하실 분들이 계실까 싶어 상황을 간단히 적어보면 100kg에서 시작이며 주중에는(월~금) 운동을 1시간 30분정도 다니고 있고 식단은 저탄수로(딱히 고지방은 아닙니다.)로 유지하려고 합니다. 이번엔 되도록이면 매일 보고를 드리고자 하니 지켜봐주시면 기쁘겠습니다.

21.02.07. 행동력의 한계치

간만에 업로드네요 사실 오늘 주제는 이것과도 관련이 있는 내용입니다. 최근에 직장을 옮겼는데 전에 다니던 곳 보다는 훨씬 업무 강도가 높은 곳이라 하루에 할 수 있는 행동들에 제약을 받는 느낌 약을 먹어도 쉽게 지치고 탈진되는 느낌을 자주 받아요 그래서 평일엔 일상을 소화하고 나면 일기 같은 느낌으로 쓰기만 하면 되는 이거 업로드도 제대로 못 했었네요 핑계일수도 있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지만 어쨌든 우울감도 전혀 없는데 무기력해져서는 멍하게 시간을 보내는 일이 잦습니다. 아니면 잘 자지도 않던 낮잠을 자거나요 부디 일시적인 현상이고 금방 나아졌으면 좋겠는데...하는 생각으로 버텨보는 요즘입니다.

짧은 생각/ADHD 2021.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