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세가 도졌는데
이 때 3mg를 꼽아도 먹는 게 절제가 잘 안 되더라고요.
포만감의 문제라기 보다는
먹을 때 감각 때문에 보상심리로 먹는 거 같은 기분이라서 그런가 추측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비싼 약이 아까워서 잠시 보류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체중이 2kg정도 찌고 있는데
오래 걸려서 빼고 금방 찌는 걸 보니 허무하면서도
빨리 지나가서 다시 뺄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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